전주교육대학교 박상준 교수(사회교육과)가 그 동안 민주시민교육의 학교 정착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11일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.
민주시민교육은 시민들이 급격히 변천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발전적인 민주 사회를 이룩할 수 있도록 훌륭한 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자질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둔 교육이다.
박상준 교수는 민주시민교육 제도화 및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 사업에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여 민주시민교육의 학교 정착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받았다.
또 박상준 교수는 최근 코로나 이후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책을 출판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.
박상준 교수는 “앞으로도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표창 수상 소회를 밝혔고,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이번 책 출판에 대해서는 “코로나 이후 실시된 온라인 수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 주도성과 블렌디드 러닝 측면에서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”고 말했다.